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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이제 정치와는 거리 둘 것…‘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회 안상수와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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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 자신을 지지해 준 지지자들과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상수 시장은 해단식에서 “이제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고향 창원에 살면서 시민들과 어울려 살겠다”며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시민들을 잊지 않고, 고마움을 두고 두고 갚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안 시장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면서 “선거캠프는 이제 선거를 잊고, 지역 발전과 더불어 문화, 여행, 레저 등을 즐기는 모임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편 자유한국당은 24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3선에 안상수 의원을 임명했다. 6명 위원 중에는 홍준표 키즈로 불리는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도 포함됐다. 

배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에는 재선의원 모임 간사 박덕흠 의원, 초선의원 모임 간사 김성원 의원, 허남진 한라대 교수, 장영수 고려대 교수, 장호준 6·13 지방선거 낙선자 청년대표가 선임됐다.
 

창원시장 안상수와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다른 인물이다. 안상수 의원은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으로 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대표최고위원까지 지냈으며 소위 ‘보온상수’라는 별명을 가진 쪽은 창원시장 안상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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