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임진각 DMZ투어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24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임진각 DMZ투어의 72시간을 담은 ‘평화가 길입니다’가 방송됐다.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통일안보 관광지인 임진각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었다.
임진각 명예 지킴이인 정성춘(73) 씨는 관광을 온 지인에게 “나는 통일이 따로 없다고 생각해해. 왔다 갔다 하면 그게 통일이지!”라며 희망찬 메시지를 던졌다.
임진각에는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을 만날 수 있어 통일에 대한 세계적인 기대감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었다.
이스라엘 국적의 관광객 헤지(27) 씨는 “우리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며 “하지만 이제 도널드 트럼프가 와서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이다. 이스라엘과 한국 둘 다 그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4 2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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