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열린 음악회’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의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 ‘열린 음악회’에서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의 멋진 오프닝 무대가 방송됐다.
관객들의 박수 소리와 함께 등장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탭 댄스를 췄다. 뮤지컬 배우들은 깔끔한 흰색 바탕에 반짝이는 금색 치장이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있었다. 배우들의 예쁘게 반짝이는 오늘 의상은 무대를 보는 관객들의 시선을 끔과 동시에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한 치의 오차 없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뮤지컬 배우들의 탭댄스는 공연 내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의 탭 댄스 공연 중간에 배우 이종혁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의 무대를 비추던 카메라가 갑자기 객석을 향했다. 그리고 객석에 앉아 있던 이종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남성미가 느껴지는 굵은 목소리로 ‘42ND’를 불렀다.
이종혁이 무대에서 내려간 후에 다시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3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이어졌던 ’브로드웨이 42번가’팀의 멋진 퍼포먼스는 깔끔한 동작으로 마무리 됐다.
‘열린 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