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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문재인 대통령도 관심 갖는 대한민국(한국)-멕시코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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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한국)-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러시아 현지를 찾아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23일 밤 12시) 대한민국(한국)과 멕시코의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장소인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를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한 문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으로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3일 밤 12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멕시코와의 2차전 선발 명단을 밝혔다. 

포메이션은 4-4-2다.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전북)이 투톱을 형성하고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문선민이 좌우에 배치된다. 문선민은 개인 첫 월드컵 출전이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주세종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문재인 대통령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 뉴시스

 
포백은 왼쪽부터 김민우(상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이 선다. 골문은 1차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멕시코는 독일과의 1차전 선발 명단에서 1명만 바꿨다. 선발로 뛴 우고 아얄라(티그레스) 대신 에드손 알바레즈(클럽아메리카)가 먼저 나왔다. 알바레즈는 독일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필두로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미구엘 라윤, 엑토르 에레라, 안드레스 과르다도, 헤수스 가야르도, 엑토르 모레노, 알바레즈, 카를로스 살세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기예르모 오초아다.
 
한국과 멕시코의 고액 연봉자-스타선수들의 맞대결. 두 팀 모두 원하는 것은 오로지 승리다. 과연 승리와 운명의 신은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까.
 
이번 경기를 포함한 한국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은 경기 일정 및 경기 시간은 다음과 같다.
 

2차전 : 6월 24일 일요일 밤 12시 한국 멕시코
3차전 : 6월 27일 수요일 밤 11시 한국 독일
 
조별 리그전 남은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21일(목) 00시 A조 우루과이 vs 사우디아라비아

6월 21일(목) 21시 C조 덴마크 vs 호주

6월 22일(금) 00시 C조 프랑스 vs 페루

6월 23일(토) 00시 D조 나이지리아 vs 아이슬란드

6월 24일(일) 00시 F조 대한민국 vs 멕시코
6월 24일(일) 21시 G조 잉글랜드 vs 파나마

6월 25일(월) 00시 H조 일본 vs 세네갈

6월 25일(월) 23시 A조 우루과이 vs 러시아

6월 27일(수) 23시 F조 대한민국 vs 독일

6월 28일(목) 23시 H조 일본 vs 폴란드

6월 29일(금) 03시 G조 잉글랜드 vs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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