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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마라도 사위들과 박여사, 크루즈 여행 2탄 ‘월드컵의 땅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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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사위와 박여사가 월드컵의 열기로 가득찬 러시아를 방문했다.
 
23일 방송된 sbs‘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마라도의 두 사위들과 박여사가 크루즈 여행 2탄을 방송했다.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마라도의 사위 박형일과 고성주는 환갑을 맞은 장모 박여사를 위해 ‘인생샷 투어’와 ‘박술자 투어’로 서로 다른 컨셉으로 배틀 투어를 하기로 했다.
 
박서방은 “여행에 남는 건 사진이다”라고 말하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안내했다.
 
그는 블라디보스톡이 한 눈에 보이는 랜드마크 독수리 전망대를 찾아갔다.
 
하지만 박여사는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서 힘들어했고 고서방이 놀리는 모습이 나왔다.
 

또 박서방은 현지인 만이 안다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가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에피타이저만 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에서 방송된‘백년손님-자기야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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