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보이스퍼가 장윤정의 노래 ‘올래’를 열창했다.
2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보이스퍼가 전설 장윤정의 ‘올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 ‘짠짜라’를 부른 나비의 상대는 보이스퍼였다. 보이스퍼는 2010년 발매된 장윤정의 5집에 실린 ‘올래’를 불렀다. 보이스퍼는 아카펠라로 인사를 한 그룹답게 ‘올래’를 아카펠라 음색으로 독특하게 편곡해서 불렀다. 중반까지 잔잔하게 이어지던 보이스퍼의 ‘올래’는 후반 코러스쯤에서 흥겨운 리듬감으로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보이스퍼의 하얀 의상과 연한 노란색 배경의 무대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3분 남짓의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이스퍼의 무대를 본 소감을 묻는 진행자 신동엽의 질문에 장윤정은 정말 신선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보이스퍼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371표를 받아 나비를 꺾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5분, k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3 1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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