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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흥주점 화재 사망자 4명으로 늘어…‘개그맨 김태호 사망에 이어’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6.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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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지난 17일 발생한 전북 군산 유흥주점 화재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께 군산 장미동 유흥주점 화재 때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던 김모(58·여)씨가 숨을 거뒀다.
 
이에 군산 유흥주점 화재 피해자 33명 중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29명이 됐다.

난 17일 33명의 사상자를 낸 전북 군산 유흥주점 화재 방화범인 이모(55)씨가 범행 전 휘발유가 든 기름통을 들고 해당 주점 인근 사무실로 가는 모습이다.  / 사진-뉴시스

 
김씨는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기도와 폐 손상을 입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악화돼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김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여서 신속히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병세가 악화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밤 방화범 이모(55)씨가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 입구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문을 막아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개그맨 김태호(나이 51세)가 바로 이 군산 화재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계속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개그맨 김태호는 17일 전북 군산의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졌다. 행사 참석차 군산을 방문했으며, 지인들의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9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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