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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백화점 막내의 리얼한 일상...장환석 "처음에는 월급의 반을 옷을 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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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아무튼 출근’의 장환석이 백화점 일상을 공개했다.
MBC 아무튼 출근 캡처
MBC 아무튼 출근 캡처

 

11일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 고객들의 손과 발이 되는 백화점 직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백화점 지원팀 막내로 일하는 장환석은 “여기에 오기 위해서 50곳 이상에 입사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평소 옷을 가장 좋아한다는 장환석은 화려한 출근룩을 뽐냈다. 장환석은 “저희는 수트가 기본이다. 대신 컬러풀한 옷을 입어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아이보리 자켓에 블루 계열의 스프라이트 셔츠를 입은 장환석은 넥타이를 몇 번 바꿔 하며 패션센스를 뽐냈다. 

장환석은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메일을 본다. 그리고 백화점 업무를 보는데 손소독제를 배치하는 것부터 대행사 확인 하는 것, 그리고 19개의 게이트를 확인하는 것 전부 제 일이다.”라고 말했다. 장환석은 “저는 직원식당도 직접 확인한다.”며 만능 막내임을 입증했다.

장환석은 “백화점 직원은 10프로 할인이 상시다. 한 번씩 30~50% 할인이 나오는데 그럴 때 정말 많이 산다.”며 “처음에는 입사하고 월급의 반을 옷을 사는데 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환석은 상사와 선임들의 업무 이야기를 옆에서 경청하며 리얼한 막내 일상을 뽐냈다. '밥벌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일을 다룬 V-LOG 형식의 '아무튼 출근'은 매주 화요일 밤 21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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