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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고생한 대원들과 악수와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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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거기가 어딘데??’에서 지진희 대장이 힘든 여정을 마친 대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kbs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지진희가 사막에서의 힘든 일정을 마친 대원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거기가 어딘데??’ 대원들, 베두인들과 고생했다는 인사를 나누는 지진희 대장 / kbs
‘거기가 어딘데??’ 대원들, 베두인들과 고생했다는 인사를 나누는 지진희 대장 / kbs

오늘 ‘거기가 어딘데??’에서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조세호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배우며 사막을 걸었다. 오후가 되고 해가 지면서 대원들의 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에 따라 베이스 캠프까지 휴식없이 가자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탈출까지 7.6km가 남았다는 생각에 대원들은 조금 더 힘을 냈다.


완전히 해가 지자 서울 하늘에서는 보기 힘든 별들이 보였다. 배정남은 북두칠성과 오리온 보며 우주같다는 말로 사막의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농담을 하기 위해 잠깐 엎드렸던 조세호는 순간 몰려오는 극도의 피로감에 잠들 것 같다며 그 자리에서 일어났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했을 때, 지진희 대장과 대원들의 포옹과 인사가 이어졌다. 힘들고 고된 일정이었지만, 함께 했기에 끝까지 올 수 있었음을 지진희 대장과 대원들은 모두 알고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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