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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이용녀, 식용견 구하기 위해 거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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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배우 이용녀가 식용견을 구하기 위해 거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70마리 유기견의 대모, 배우 이용녀’ 편을 방송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동료들로부터 존경과 극찬을 받는 씬스틸러 배우 이용녀는 또 다른 모습이 있다. 바로 개들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유기견 대모’ 이용녀는 최근 ‘개·고양이 식용금지법’라는 문구가 적힌 배띠를 두르고 번화가에 나왔다. 이제는 유기견뿐 아니라 개와 고양이 식용을 반대하는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이용녀는 “바깥에 (사는) 다른 동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쓰여서 조금 힘을 모아주고 도와주려고 나왔다”며 연신 밝은 미소를 지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제작진은 “배우로서 또 유기견의 대모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녀를 응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BN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매주 금요일 밤 21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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