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번 하와이섬 화산 용암 분출 규모가 과거 기록을 추월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의 화산학자 웬디 스토벌은 “1955년과 1960년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1984년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 기록을 모두 추월했다”고 말했다.
미국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달 3일부터 계속 용암이 분출하고 있다.
첫 분출 당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건물 40동이 용암에 쓸려가고 주민 2,000명이 피난을 떠났다.
또, 한 남성은 용암에서 튀어나온 바위에 맞아 중상을 입기도 했다.
현재 화산학자들은 이번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가 언제 멈출지 예측할 수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16: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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