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주식시장 코스피 200 종목의 시장심리지수가 1단계 ‘매우나쁨’으로 나타났다.
22일 뉴시스와 코스콤이 공동으로 뽑아낸 빅데이터 MSI 측은 전 거래일 오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코스피 MSI 레벨은 2단계 ‘나쁨’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1단계로 하락했다.
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37.83)보다 2323.08에 출발해 21일 9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은 이후 저점을 재차 경신했다
이어 19.39포인트(0.83%) 오른 2357.22에 마감했다.
이날 동반 하락한 코스닥 지수는 오전 한때 상승세를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내 하락해 장중 820선 밑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22일인 오늘 전 거래일(826.22)보다 4.05포인트(0.49%) 오른 830.2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홀로 11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71억원을 내다 파는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메디톡스(-0.15%), 나노스(-2.28%), 스튜디오드래곤(-3.36%) 등이 내리는 중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1.10%), 신라젠(0.28%), CJ E&M(1.78%), 바이로메드(0.78%), 에이치엘비(0.41%), 셀트리온제약(0.35%), 펄어비스(2.82%), 포스코켐텍(0.12%), 코오롱티슈진(2.47%), 카카오M(4.39%)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