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박나래가 기안84와의 사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연말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8년 만에 여성으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그는 대상을 받으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기도 했다.
박나래는 “일단 대상을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말했다. 제 정신이 아니었다. 기안84에게 미안했다. 갑작스럽게 이야기한거다”며 “정말 그 생각은 했다. 대상을 받으면 진짜로 해야 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처음에는 방송용인지 알았다. 그런데 자꾸 사적으로 만난다. 우리도 진짠가 하고있다”고 둘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박나래는 “기안84가 괜찮은 사람이다. (좋다는데)밀어낼 생각이 없고, 열린 결말처럼 보고 있다”며 “우리끼리 모이면, 물어본다. 내가 보기에는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14: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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