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이돌룸’ 블랙핑크(BLACKPINK)편이 선공개됐다.
22일 ‘아이돌룸’ V앱 홈에는 블랙핑크가 출연하는 7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정형돈은 팩트체크를 위해 멤버 리사에게 “한번 본 춤은 다 외워버리는 댄스 슈퍼컴퓨터”에 대해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만족한 표정으로 “브라보”라고 외치며 박수를 쳤다. 특히 지수는 “저희 팀에도 천재가 있다”며 멤버 부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증언은 속속히 드러났다. 지수는 “댄서분들이 춤추고 있는 걸 보다가 그대로 따라한다”며 인간 복사기 수준이라 설명했다.
지켜보던 데프콘은 리사에게 “다른 아이돌 춤도 한번 보면 외울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리사는 “한번은 아니고 두세번 보면 (할 수 있다)”고 대답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나오자 리사는 조심스럽게 안무를 따라하며 집중했다.
안무영상을 단 한 번 스캔한 리사는 ‘빨간맛’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댄스 슈퍼컴퓨터’임을 인정했다.
이어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이 흘러나오자 리사는 어려운듯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안무를 외워갔다.
리사의 ‘What is love’ 안무는 오는 23일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룸’은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