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의 뜨거운 팬심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공식 SNS측은 지난 19일부터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연전 경기가 모두 매진되며 시즌 1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화이글스측은 팬들의 열정적인 함성고 응원에 진심이 담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지난 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이성열의 동점 투런포와 송광민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9-6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성열은 8회말 김지용을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시즌 15호)을 터뜨렸다. 이는 개인 10번째 대타 홈런이었다.
3회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던 송광민은 9회말 2사 1,2루에서 정찬헌을 상대로 끝내기 3점포(시즌 9호)를 작렬했다.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송광민은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시즌 41승 31패로 2위 자리를 사수하면서 3위 LG(41승 34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1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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