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비긴어게인2’에 출연한 헨리가 ‘음악 천재’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는 버스킹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방문한 크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첫 날, 헨리는 피아노가 있는 한 방에 들어가 피아노 앞에 앉았다.
곧이어 연주를 시작한 헨리는 ‘몸 풀기’로 쇼팽의 곡을 아무렇지 않게 이어갔다.
곧 헨리의 연주를 듣고 등장한 수현에 헨리는 “수현아 나 영상 좀 찍어줘”라며 핸드폰을 건넸다.
이어 그는 “여자들 심쿵할 수 있게 해줘”라며 연주에 돌입했다.
헨리는 영화 ‘라라랜드’의 OST인 ‘Mia&Sebasian's Theme(미아와 세바스찬의 테마)’를 감미로운 선율로 전했다.
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헨리는 진짜 천재야..........”, “아니 나는 클래식 대박인데.. 진짜 쉽게친다 너무 좋아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긴어게인2’는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JTBC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