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미진(노행하)이 오정훈(장재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이혼위기인 두 사람이 그려졌다.
이날 정훈은 창식을 찾아가 모든 사실을 말하려 했다. 창식은 “감히 누구 앞에서 네 자식이라 말하냐”고 발끈, 마침 천금금이 나타나 “우리 딸이 우습냐”며 미진과 이혼시키려고 했다
이어 홍기전(반효정)과 옥분(이경진)에게도 “아들이 두 집 살림하는 거 보고만 있는 거 아니냐, 내 딸이 무슨 죄냐”며 노발대발, 두 사람은 “아이가 아파서 외면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이번 한 번만 너그럽게 용서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오히려 천금금은 “우린 이혼시킬 것, 더는 봐줄 수가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미진은 식욕을 전폐, 천금금은 창식에게 계속 이혼시키자 부추겼다. 상필은 이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미진은 정훈에게 솔직한 마음 듣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다. 미진은 “내가 정훈시 놔주면 순영과 그 아이와 같이 살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정훈은 깜짝 놀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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