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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명소’ 하와이섬, 화산 용암으로 뒤덮인 상태…‘벌써 지진만 몇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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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미국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부근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달 3일 이래 용암 분출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부근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4시26분(GMT)께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남서쪽으로 5km 떨어진 곳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19.411도, 서경 155.283도이며 진원 깊이가 0.84km로 지표면과 상당히 가까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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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으로 이미 허물어지기 시작했던 킬라우에아 화산의 분화구 붕괴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용암 분출 높이는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는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서 규모 5.0 넘는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했으며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에는 1시간 동안 규모 3 이상의 지진 5번을 비롯해 40차례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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