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의 특집 코너 ‘국제부회의’에 출연한 일본인 호사카 유지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일본 사회의 분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JTBC ‘썰전’에서는 정치권 지방선거 후폭풍, 헌정 사상 첫 대법원 검찰 수사, 북미정상회담의 후일담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북미정상회담, 그 이후 주변국 정세’라는 주제로 특집 코너 ‘국제부회의’가 진행됐다.
특집 코너 ‘국제부회의’에는 미국인 조셉 네멜카, 중국인 황비, 일본인 호사카 유지, 독일인 안톤 숄츠 등의 외국인 전문가 패널들이 출연했다.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출연한 호사카 유지는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본은 상당이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지금부터 재팬 패싱이 본격화된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CVID도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믿었는데 그냥 C로 끝났다”며 “일본 입장에서는 미국과 같이 가야하므로 지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JTBC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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