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가은의 너목들앓이' 인증샷이 공개됐다.
7월 10일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이보영-이종석-윤상현의 삼각 러브라인이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김가은의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은은 방송국 로비에 붙어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포스터에 찰싹 붙어 반가움을 여과 없이 표현하고 있다. 또한 뽀뽀하듯이 귀엽게 입술을 쭉 내밀고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의식중에서도 본인의 이름을 가리지 않는 깨알센스가 돋보인다.
김가은은 SBS 드라마 '스타일'부터 '장옥정, 사랑에 살다'까지 꾸준히 연기 스펙을 쌓아왔으며 이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10대 날라리 여고생 '고성빈' 역할을 실감나게 재현하면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캐릭터와 패션 등 시청자들이 다양한 면을 사랑해 주셔서 더욱 열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성인이 되면서 빨강머리로 변신하고 내면적으로도 성숙해졌다. '고성빈'의 새로운 러브라인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11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