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훈남정음’ 이주연이 남궁민을 놓고 황정음의 신경을 자극했다.
21일 방송된 SBS‘훈남정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과 유정음(황정음 분)이 수지(이주연 분)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훈남과 유정음은 외근을 나가 수지를 만났다.
이어 수지는 함께 차를 마시자 했고 둘은 어색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강훈남이 자리에서 빠지자 수지는 “훈남오빠 저러는 거 처음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음은 “우리 오빠에 대해 잘 아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에 수지는 “같이 살아도 봤고 꼬셔도 봤다”고 말하며 “그런데 안넘어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오빠는 마음이 놓이는 남자다. 겉으로만 바람둥이라는 게 문제고 속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문제는 내가 마음을 놓으면 안되는 여자라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에 황정음은 존경해드리겠다고 말했고 수지 역시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말했다.
한편, SBS‘훈남정음’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23: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