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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키스 직전 밀쳐낸 박서준에게 충격 받고 ‘9년 만에 연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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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이 9년만에 연차를 신청했다.
 
21일 tvN 수목드라마‘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미소(박민영)는 영준(박서준)과 키스를 하려다가 불발된 부분에 충격을 받았다.

 

tvN‘김비서가 왜 그럴까’방송캡처
tvN‘김비서가 왜 그럴까’방송캡처

 

미소(박민영)는 이 충격으로 9년 만에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연차를 신청하고 필남(백은혜)과 말희(허순미)와 술을 마셨다.
 
미소(박민영)는 언니들에게 인터넷으로 봤다고 거짓말을 하고 영준(박서준)이 키스 직전 자신을 밀쳐낸 부분을 말했다.
 
그러자 비뇨기과 의사인 말희(허순미)는 “성기능 장애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정신과 의사인 필남(백은혜)은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젹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양비서(강홍석)는 미소(박민영)대신 영준(박서준)의 넥타이를 채워주기 위해 나서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은 수요일,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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