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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배우 김영옥, 손녀와 함께 명동 맛 투어…‘나이 초월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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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에 배우 김영옥 씨와 손녀 선우 씨의 즐거운 데이트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배우 김영옥 씨와 김영옥 씨의 손녀 선우 씨가 명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장미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있는 김영옥 씨와 손녀 선우 씨 /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장미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있는 김영옥 씨와 손녀 선우 씨 / mbc

 

선우 씨는 하늘하늘하고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선우 씨는 자신보다 조금 늦게 모습을 드러낸 김영옥 씨를 “할머니”라고 정겹게 부르면서 김영옥 씨를 반갑게 맞았다. 김영옥 씨는 손녀와의 명동 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미도파라는 요즘 젊은 세대가 알아듣기 힘든 단어로 손녀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보던 김영옥 씨는 어릴 적 당시 유일하게 명동에 있던 백화점이라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김영옥 씨와 손녀는 먼저 59년째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통닭집에 들렀다. 출연진들의 예상을 깨고 의외로 손녀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주문하고, 82세인 김영옥 씨가 통닭을 주문했다. 통닭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김영옥 씨가 삼계탕을 주문하는 손녀에게 통닭을 꼭 먹어야 하는 닭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말하기도 했다.  

 

김영옥 씨는 통닭집에서 아직도 장사를 할 수 밖에 없는 그 맛을 입 안 가득 음미했다. 통닭집에서 나온 뒤에는 손녀와 함께 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장미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 장면에서 김영옥 씨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웠다”는 말로 장미 아이스크림의 외관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를 표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이 초월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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