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울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경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5층짜리 병원 지하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 안 환자 10여명과 의료진 등 총 7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병원 관계자가 인근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해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측은 연구실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15: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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