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을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오나라는 오랜 시간 사랑을 이어온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방송 당시)18년을 만났다”고 밝혔다.
‘왜 결혼을 안하냐’고 의심 섞인 질문도 많이 듣는다고 말한 그는 “정말 우리가 사연이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서로가 너무 바빴다.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어?하는 사이에 18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말했다.
“다 기억이 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다. 주변에서는 그걸 더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18년 만났으면 질릴때도 됐는데, 왜 사이가 좋지?라고 생각하더라”고 덧붙였다.
배우 출신이자 교수로 활약 중이라는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처음 만났다.
남자친구의 매력에 대해 오나라는 “유머감각도 뛰어나고, 너무 재밌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빠졌다”고 웃어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1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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