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샐러드 집, 군침도는 생김새와는 다른 ‘아리송한 맛’ 혹평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뚝섬 샐러드 집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뚝섬에 위치한 한 샐러드 집이 전파를 탔다. 해당 가게의 사장은 신메뉴 출시에 무료로 시식을 권하지만 막상 사람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사장은 “안녕하세요. 저희 오늘 무료 시식이라서 드시고 가셔도 됩니다”라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순식간에 가게는 손님들로 꽉 찼다.

이에 사장은 샐러드를 먹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주문한 샐러드가 나오고 맛을 본 손님들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며 “너무 시다”고 평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

SBS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