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전남 순천시 측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58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지원 인센티브 1억 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에 김점태 경제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갖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춘 창고가 청년 창업 전국 우수사례 선도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반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글로벌 웹툰 창작센터’ 등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굵직한 사업을 줄줄이 추진했다.
특히 시는 일자리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취업연계 건수가 2948건으로 2015년에 비해 283% 증가시키는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0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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