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재벌 총수 가족들의 갑질 의혹이 이번에는 SK그룹으로 번졌다.
최태원 회장의 부인 노소영 씨가 운전기사들에게 폭언을 하고 물건을 던졌다는 주장이다.
노소영 씨는 다음달 최 회장과 이혼 소송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노소영 씨에 대한 비판 여론 한편으로는 시기가 좀 공교롭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태원(58) SK그룹 회장과 노소영(57)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다음 달 시작된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이지현 판사는 다음 달 6일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연다.
최태원 회장은 2015년 한 언론 매체에 편지를 보내 혼외자 존재와 노선영 씨와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해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당시 ‘최태원 내원녀’ 키워드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0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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