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은비가 배기성과 달달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이은비는 자신의 SNS에 “‘저장공간 부족’ 경고에 사진첩을 둘러보다 추억에 빠져버리다. 2017년, 그러니까 작년 7월 초, 일본 오사카에 있는 지인 부부의 안내로 비오는 대나무숲에서 미리 웨딩사진처럼 찍었었어요. 원피스 하나 정장 하나 달랑 들고. 아, 집에 걸려있던 꽃을 설기설기 둘러 묶은 화관도요. 사실 저때 당연히 마음은 약속했었지만 날짜는 기약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설레네요. 역시 사진은 영원히 시들지 않을 추억을 뭉글뭉글 머금고 있나 봐요. #추억이몽그르르 #사진많이찍어두기를 #사진은기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은비-배기성 부부가 담겼다.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기분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웨딩사진 같네요”, “사진 너무 예뻐요!”, “행복돋네요~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의 직업은 쇼호스트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1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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