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오늘 중국 방문을 마치고 평양으로 떠났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3차 방중을 마치고 2시간 전 평양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에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환송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에 북한 경제를 총괄하는 핵심 참모들을 모두 데리고 갔다.
손석희 앵커는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볼 때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방문은 그 촛점이 비핵화 이후의 경제개발에 맞춰져 있다. 그러나 동시에 비핵화 국면에서 중국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어제 회담에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달라져도 북중 우호는 변함없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북한의 후견자임을 강조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첫째, 중국은 유엔 대북 결의안을 이행한다. 둘째, 국제 의무를 위반하지 않는 전제 아래 북한과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JTBC 뉴스룸’은 매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2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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