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정승환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4일 정승환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정승환 입니다. 먼저 항상 잘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였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루게릭병에 대한 작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가수 샘김씨와 인투잇의 연태씨, 그리고 가수 이건씨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한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이 된다고 하는데요, 모쪼록 무사히 또 안전히 완공되어서 하루 빨리 루게릭 환우분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으실 수 있기를, 그리고 저의 작은 동참으로 한 분이라도 더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가수 샘김, 인투잇의 연태, 이건에게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된 것.
공개된 영상 속 정승환은 루게릭 환우와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후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성금을 내는 모금운동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 후 3명을 지목, 또 다른 참여자를 독려한다.
정승환은 다음 참여자로 유승우, 곽진언, 제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