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미국 갤럽이 15일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젊은 성인은 낙태에 대한 권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인의 낙태에 대한 찬반 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49세 이하는 낙태에 찬성하는 사람이 많고, 50세 이상에선 낙태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세~29세의 56%는 찬성, 38%는 반대, 30세~49세의 51%는 찬성 45%는 반대, 50세~64세의 39%는 찬성, 57%는 반대, 65세 이상의 44%는 찬성, 52%는 반대로 나타나 미국에서도 낙태에 대한 인식은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낙태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젊은 세대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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