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쎈마이웨이’ 옥성아 PD가 단 한 사람이라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 소망에서 만들게 됐다고 한다.
20일 목동 SBS 13층 컨퍼런스룸2에서 SBS 모비딕 ‘쎈마이웨이’의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치타, 제아, 배윤정, 옥성아 PD, 곽민지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쎈마이웨이’는 솔직, 화끈, 유쾌! 브아걸 제아x래퍼 치타, 연예계 대표적 ‘쎈 언니’들의 거침없는 고민 상담소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치타와 제아는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멘토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다면 그들 본인의 멘토는 누구일지 궁금했다.
이에 치타는 “시시때때로 바뀐다. 고민에 맞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다. 하지만 중대한 결정이 있으면 어머니와 상담한다”라고 언급했다.
제아 역시 “고민을 잘 털어놓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 오히려 치타와의 대화 속에서 많은 걸 얻을 때가 있다. 친구들이랑 많은 대화를 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쎈마이웨이’ 옥성아 PD는 “‘쎈마이웨이’는 의지를 가지고 만들었다. 출연자와 제작진의 경계가 없고 사전에 굉장히 많은 인터뷰와 고민을 통해서 한 땀 한 땀 만든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이 프로그램을 보고 도움이 됐으면 하는 한 가지 소망에서 만들게 됐다”라며 언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이돌 지망생 고민 상담 편’을 녹화했으며 게스트로 안무가 배윤정이 참여했다.
녹화 현장에서 치타, 제아, 배윤정은 거침없는 입담과 사연자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쎈마이웨이’는 올레 tv 모바일에서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에서 목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