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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방탄소년단·엑소’ 키운 방시혁·이수만, 美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선정…세계 음악 시장을 재편할 게임 체인저 23인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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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방시혁(나이 46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을 발굴한 이수만(나이 66세)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나란히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선정됐다.

이수만 프로듀서와 방시혁 대표는 버라이어티가 이달 초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에서 발표한 '세계 음악 시장을 재편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23인'에 포함됐다. 

버라이어티는 이수만 프로듀서에 관해 "모두가 인정하는 K팝의 개척자"라고 평했다. SM을 두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엑소를 비롯 아시아, 북남아메리카 등 11개국에서 투어공연한 '슈퍼주니어'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엑소’ 키운 방시혁·이수만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엑소’ 키운 방시혁·이수만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또 멤버 영입과 팀 확장이 자유로운 신개념 그룹 'NCT'를 언급하며 지역마다 변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버라이어티는 방시혁 대표에 관해서는 "13년 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팝 그룹으로 자리를 확고히 한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빅히트는 "이번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는 음악 세계화에 따라 음악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들을 주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자부했다.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도 크게 주목했다.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세계적으로 160만 장이 판매됐다. 이후 발매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미국에서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는 얘기다. "이번 가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가 미국을 강타할 예정이며, L.A 스테이플스 센터 공연은 이미 4회 모두 매진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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