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고아라가 ‘댄스짱’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9일 JTBC ‘아는형님’에는 고아라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은 물론, 넘치는 끼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거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밝힌 고아라는 “외모짱 1위, 댄스짱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오디션에는 몇 명 정도가 참여하냐’는 MC들의 물음에 고아라는 “내가 봤던 오디션은 약 8천 명 정도가 참여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MC들은 무려 80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댄스 부문 우승의 영예를 안은 고아라에게 춤을 부탁했다.
고아라는 묶었던 머리를 풀며 무대로 나가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내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털털한 모습에 MC들은 물론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까지 웃음 지었다.
한편,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그리는 JTBC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0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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