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나열 순서는 데뷔날짜 순 입니다.
데뷔 초 풋풋함의 대명사였던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 어느 덧 시간이 흐르고 보니 ‘참 잘 자랐다!’하고 감탄사가 나올만한 멤버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엑소(EXO) 세훈
2012년4월 8일 데뷔한 엑소 세훈. 그는 데뷔 초 하얗고 마른 이미지가 강했다. 또, 무뚝뚝해보이지만 숨겨진 애교에 팬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근 6년의 시간이 흐른 2018년. 이제는 뚜렷한 눈매, 넓은 어깨까지. 이제는 그를 보면 ‘남자’가 떠오른다.
세훈이 속한 엑소(EXO)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엑소가 작년 11월 고척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며 이번 공연 또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6월 12일 밤 8시 YES24에서 진행된다.
빅스(VIXX) 혁
2012년 5월 24일 데뷔한 빅스 혁. 당시 빅스는 강렬한 컨셉과 메이크업으로 주목받았다. 혁 또한, 그렇게 했으나 남아있는 순수함을 숨길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른 지금, 혁은 운동으로 인해 체격이 커지고 장난기 있는 모습보다 부드러운 남성 이미지가 더 커졌다.
혁이 속한 빅스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본격적인 활동했다.
빅스의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곡 ‘향(Scentist)’은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로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2013년 6월 13일, 미성년자 시절 동글동글한 인상을 주며 데뷔한 정국.
하지만 시간이 흐른 2018년. 뼈대가 커진 것은 물론, 다부진 체격에 남자다움이 물씬 풍긴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지난달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 뒤,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를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5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3일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BTS PROM PARTY’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