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유하은이 출연했다.
유하은은 17살때 어렵게 기획사로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일주일 앞두고 회사 부도나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고, 큰 상실감에 매일 울면서 2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저를 일으켜 준것이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그때 치매로 병상에 누워계셨고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셨는데 가끔 정신이 돌아왔을 때 제 손을 잡고 너는 할머니 피를 받아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셨다고 말했다.
유하은은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할머니를 위해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며 다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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