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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북중 3차 정상회담, 이전과 달랐던 ‘공개적’ 만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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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北김정은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북중회담이 화제다 .

1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김성완기자의 행간을 소개했다. 김성완 기자는 북한 김정은위원장의 북중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3차 북중회담이 됐으며 이전과 달리 바로 만남을 공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는 것.

어제인 19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비핵화 결심'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건설적 역할'을 약속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시 주석 간 세 번째 회담은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됐다. 북한 측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과 김영철, 그리고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했다고 알렸다.

특히 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전용기 등을 내어준 중국 측에 사의를 표하며 "최근 두 당 사이의 전략적 협동이 강화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는 현실을 대단히 만족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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