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과 함께 시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혜걸의 아버지는 86세의 나이에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여에스더는 “아버님은 피부가 이렇게 좋은데 왜 혜걸씨는 처지는 피부일까요?”라고 말했고, 이에 홍혜걸은 “우리 엄마처럼 온순한 아내와 살아서 그렇다. 나는 네가 갱년기 짜증내니까 흰 머리가 나고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홍혜걸은 계속해서 “우리 엄마는 얼마나 순한데. 너처럼 갱년기 짜증내고 그런 거 안 했거든?”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2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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