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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끔직한 통증, 대상포진…대상포진이 생기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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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봤다.

김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다.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을 따라 활동한다. 척추를 기준으로 좌우 중 한 측면에만 띠 모양으로 발진이 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이어 “발진->물집->딱딱하게 굳음->완치까지 약 한 달이 걸린다. 대상포진에서 신경통으로 넘어가게 되면 만성 통증을 유발해 10~20년 고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두에 안 걸린 사람은 대상포진에 안 걸릴까?

김찬 전문의는 “수두를 가볍게 앓고 증상 없이 넘어간 경우도 있어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상포진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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