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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성,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 완료…‘신스틸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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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구자성이 처음 도전한 예능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자성은 MBC ‘두니아~처음만난 세계’에서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루다, 샘오취리, 돈 스파이크, 한슬, 오스틴강, 딘딘 등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JTBC ‘미스티’에서 김남주의 후배로 얼굴 도장을 찍은 구자성은 ‘두니아’에서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두니아~처음만난 세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만든 박진경 PD가 연출을 맡아 기획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구자성은 쟁쟁한 예능 베테랑들과 함께 '두니아'에 발탁돼 관심을 모았다.

구자성
구자성

구자성은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을 살아가던 중 갑작스럽게 신비의 섬 두니아로 소환됐다. 이후 돈스파이크를 믿고 따르며 돈독한 관계를 쌓아갔다.

지난 방송에서는 돈 스파이크와 목화술을 나누며 호흡을 자랑했다. 딘딘의 성가대 빵을 의리 게임으로 나눠 먹던 중 돈 스파이크가 구자성에게 눈으로 다 먹으라고 신호를 보냈고, 구자성은 이를 알아 듣고 한 입에 빵을 다 넣었다.

딘딘은 손톱만큼 남은 빵에 분노하며 “누가 빵을 다 먹었냐”고 범인 찾기에 나섰고, 구자성은 끝까지 범행을 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니아~처음만난 세계’는 이제 겨우 3회가 방송된 상황.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유노윤호 팀과 돈 스파이크 팀이 첫 만남을 가진 후 공룡의 습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각양각색의 멤버들 속에서 구자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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