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해군 마산함에서 탄약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낮 12시 2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탄약폭발 사고가 발생해 이모 하사가 숨졌다.
이 사고로 해군 이모 하사가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해군 작전헬기로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전남 목포시 소재 제3함대 소속 마산함은 이날 통영시 욕지도 근해에서 부사관 사격훈련 준비 중 탄약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에 따르면 사격훈련 준비 중이던 호위함에서 30mm 탄약해제 작업을 하다 원인미상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해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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