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연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8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마지막에는 내가(아베 총리) 김정은 위원장과 마주해, 북일정상회담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북일회담을) 납치문제에 이바지하는 회담이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듯 “북한과 일본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해서, 상호불신이라는 껍데기를 깨는 첫걸음을 내딛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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