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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외국인 예비신랑과 독일에서 보낸 크리스마스…‘인스타그램에 이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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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오늘(19일) 오후 김혜선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 매체에 “김혜선이 올해 가을 쯤 결혼할 예정이다. 남자친구는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이며, 결혼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혜선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he Weihnachten #Merry christmas #In Berlin! Letzetes Jahr und dieses Jahr, nächstes Jahr auch”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한 바 있다.

김혜선-예비신랑 /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선-예비신랑 /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선-예비신랑 /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선-예비신랑 /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선 / 김혜선 인스타그램
김혜선 / 김혜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김혜선과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3년생인 김혜선의 나이는 36세.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혜선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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