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엑소(EXO) 백현의 남다른 팬 사랑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현이 팬에게 한 말’이라는 글이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백현은 SNS라이브 중 “이번 팬싸인회를 하면서 저희 때문에 행복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 자기 자신들이 방패가 돼준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항상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제가 방패가 되어주고 싶어요 제가”라고 말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저희와 함께 10대를 보낸 분들, 함께 20대를 보낸 분들 한때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뒤돌아보면 엑소 멤버들 전체 통틀어서 한 명씩 생각해보면 행복한 기억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이 저는 그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지키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누가 더 잘났고 누가 더 못났고 그런 건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다.
팬들을 향한 따뜻한 백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의 인기 이유를 증명하는 듯 했다.
이하 백현 SNS라이브 전문
이번 팬싸인회를 하면서 저희 때문에 행복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 자기 자신들이 방패가 돼준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항상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제가 방패가 되어주고 싶어요 제가
저희와 함께 10대를 보낸 분들, 함께 20대를 보낸 분들 한때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뒤돌아보면 엑소 멤버들 전체 통틀어서 한 명씩 생각해보면 행복한 기억이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이 저는 그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지키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누가 더 잘났고 누가 더 못났고 그런 건 필요 없어요
우리는 다 똑같은 한 공간 엑소플래닛에서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건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 멤버들이 여러분들이 저희 엑소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내 사람이다 생각하면 됐어요
우리 콘서트나 그럴 때 보면 다 너무 행복하잖아요 그렇죠?
에리는 에리예요 엑소는 엑소고요
우리 멤버들도 다 똑같아요. 항상 초심 잃지 않았고 엑소엘 여러분들과 함께 앞에서 무대하면 진짜 행복해해요.
그렇게 소리를 질러주시고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하면 무대가 끝나고 내려와서 와 진짜 오늘 대박이다, 오늘 너무 행복하다 하는 말을 변함없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쭉 해요.
그냥 그렇다고요. (웃음)
사랑해요
잘 자요 아프지 말고 우리 금요일에 만나요 안녕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