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의 2차 중간집계가 마무리됐다. 나눔 올스타 3개 부문에서 한화이글스가 선두를 달렸다.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 KBO STATS 어플리케이션서 동시 진행 중인 ‘2018 KBO 올스타전’ 팬 투표는 지난 17일 2차 중간집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께를 기준으로 유효투표수는 총 486,079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 팬 투표는 두산과 한화 선수들이 주로 상위권에 포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중에서도 나눔 올스타에서 한화이글스는 포수, 외야수, 지명타자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포수 부문에서는 1차 중간집계 당시 선두를 달리던 엘지의 유강남을 밀어내고 최재훈이 1위에 등극했다. 외야수 부문에는 약 18만 표를 기록하며 이용규가, 지명타자 부문에는 이성열이 엘지의 박용택을 대신해 득표왕으로 꼽혔다.
현재 진행 중인 올스타전 팬 투표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일 1회씩 투표가 가능하다.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은 7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5: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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