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자신의 사랑 방식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나는 늘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고 신경을 쓰는데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느꼈는지는 잘 모른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다정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지 않은 것 같다. 앞에서 민망하니까 대놓고 잘해주지는 못하는데 섬세한 부분은 다 안다”고 말했다.
한편 소지섭은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가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 요원 김본이 남편을 잃은 여자를 도와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방영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4: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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