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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 20일 OCN 편성…‘줄거리·누적 관객수·손익분기점·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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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용의자’가 20일 OCN에 편성됐다.

OCN 편성표에 따르면 영화 ‘용의자’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방송된다.

원신연 감독의 ‘용의자’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개봉했다.

‘용의자’ 포스터 / 쇼박스
‘용의자’ 포스터 / 쇼박스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등이 출연한 ‘용의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난... 죄 없습니다”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타겟을 쫓는 사냥개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 빈틈 없이 조여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하지만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데.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한국 액션영화의 최신 버전”, “액션 영화의 최대 미덕”, “쉴 틈 없는 액션의 향연”, “액션배우: 공유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액션영화란 이런 것”, “쇼박스산 북한용병 3부작의 완결편?”, “액션 하나는 새 지평을 열었다”, “‘사나이’ 공유의 출발점”, “초인의 우월성과 난민의 비극성이 합쳐진, 그대 이름은 간첩”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47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용의자’의 누적 관객수는 413만 1338명을 기록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350만 명을 넘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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