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경양식집 사장에 백종원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백종원이 뚝섬에 위치한 경양식 집에 방문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양식 집 사장은 “새로운 재료를 첨가하는 대신, 잘못해왔던 것들을 다른 방향으로 수정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며 “이 요리같은 경우에는 해보고싶었던 메뉴였는데 ‘한 번 만들어보자’라는 마음에 선보이게 됐습니다”라고 개선사항을 밝혔다.
그러나 백종원은 “앞뒤가 안 맞는데”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도리어 다른 메뉴를 언급한다”며 “아직 돈까스, 함박스테이크도 자리가 안 잡혔다”라고 말을 이었다.
백종원은 연이어 ‘기본’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음식점을 너무 쉽게 안다’며 경양식 집 사장의 자세가 아직은 아마추어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백종원의 진심어린 조언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
SBS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9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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