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2’, 올해 출시 안해…네티즌 “핸드폰 바꿔야하는데”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애플이 올해 아이폰se2를 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18일 미국 여러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se2가 아닌 아이폰X 후속에 집중할 것이라 보도했다.

앞서 아이폰se2의 경우 지난 4일 개최됐던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발표될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폰se2가 아닌 소프트웨어만을 발표해 궁금증을 가중시켰다.

이에 한 미국 매체는 “애플이 아이폰se2 출시 계획을 접고 3종의 아이폰 모델 출시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아이폰se2은 아이폰 보급형으로 알려져있으며 아이폰x보다 저렴한 450달러(한화 48만 원대)로 알려져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디자인을 보면 기기 뒷면이 유리소재로 제작됐다.

전면의 경우 아이폰se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아이폰se2 비출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뒤통수맞았다” “아이폰se2나온다며  나온다며 나온다며!!!” “나 폰바꿔야된다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